국내 정보통신업체 KT가 신규 홍보 채널을 열고 기존 채널을 개편하는 등 홍보실이 운영하는 SNS 채널을 재정비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유튜브, 네이버TV,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등 5개로 구성된 KT 홍보실의 신규 SNS 채널은 광화문 사옥 위치를 소재로 한 '광화문 2번출구'를 통합 브랜드로 정했습니다.
KT는 동영상 보도자료의 주기적 배포는 통신 3사 중 처음이라고 설명하며,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동영상 보도자료를 주기적으로 배포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라떼', '치노', '이다' 등 3명의 가상 캐릭터를 중심으로 KT 직원의 일상을 담고 이용자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계획입니다.
KT는 이번 SNS 채널 오픈을 기념해 6월말까지 경품 제공 이벤트를 벌일 예정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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