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올해 첫 정기세일 행사인 '올영세일'을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세일에서는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활성화하고 여름 준비에 나선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최대 70% 할인 판매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대비 세일 상품 수를 50%가량 늘렸으며, 아이 메이크업 전 브랜드와 네일 및 여성 제모용품 전 상품 할인 등 특정 라인업 전체를 할인하는 행사도 전개합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여는 정기세일인 만큼 할인율과 할인상품을 대폭 강화했다"고 깅조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CJ올리브영은 당초 3월 초 정기세일 행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되면서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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