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동차기업 르노가 앞으로 3년간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섭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르노는 향후 3년간 20억 유로, 우리 돈으로 27조3천억 원의 경비를 절감하기로 하고, 프랑스에서 직원 4천600명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1만5천명을 감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르노는 현지시간 29일 감원 계획을 공식 발표하고 다음 달부터 노조 등과 협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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