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가 쥬얼리 사업부문의 신임 대표이사에 이수원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수원 신임대표는 2006년 이랜드그룹 입사 이랜드 주니어, 티니위니 등 패션 브랜드 주요 보직을 거쳤고, 지난해부터 이랜드월드 온라인사업부문 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이월드는 2018년 이랜드월드로부터 쥬얼리 사업부문을 영업양수해 로이드, 오에스티, 클루 등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번 신임 이수원 대표 선임으로 중국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한편, 온·오프라인 옴니채널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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