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중소기업 휴가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연관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때 부담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게 됩니다.

본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근로자 본인이 20만 원, 소속기업과 정부가 각 10만 원을 부담해 근로자에게 40만 원의 국내 여행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공모 대상은 부산항 이용실적(화물,여객)이 있는 부산·경남 소재 중소기업 및 근로자이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 부산항만공사가 기업과 근로자의 부담금 각 10만 원을 지원합니다.

따라서 근로자는 본인 부담금 10만 원만 내면 40만 원 상당의 국내 여행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나 상생누리 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됩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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