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인 창조기업이 28만 곳에 달하고 기업당 평균 매출이 2억4천만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19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2017년 말 기준으로 1인 창조기업은 28만856곳으로 전년 말보다 3.5%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9만9천492개로 35.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교육서비스업(24.2%),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18.6%) 등 순입니다.
고용 인원은 73만4천977명으로 전년 말보다 20.8% 늘었고, 업체당 평균 고용인원은 2.62명으로 16.9% 늘었습니다.
매출액은 65조6천652억 원으로 19.4% 늘었고, 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2억4천200만 원으로 19.2% 증가했습니다.
대표자 평균 연령은 51.2세로 전년보다 0.38세 낮아졌으며, 창업 당시 평균 연령은 39.48세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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