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액수가 13조 원에 육박하고, 전체 지급대상 가구의 95%가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액수는 12조9천640억 원, 수령 가구는 2천56만 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긴급재난지원금 총예산 14조2천448억 원 가운데 91.0% 수준으로, 전체 지급 대상 2천171만 가구 중에서는 94.7%가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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