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TV 시장인 중국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분기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오늘(25일) 올해 1분기 중국의 TV 시장 규모는 938만7천6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분기 기준 중국 시장에서의 TV 출하 물량이 1천만 대 아래로 내려간 것은 9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는 올해 초 코로나19가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확산한 가운데 중국 내수시장이 큰 타격을 받은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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