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전 전문기업인 한일전기는 22일 오후 5시 40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한일전기의 56년 모터 기술력을 담은 '창문형 에어컨(WAC-1900)'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실외기와 실내기가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타입으로, 일정 이상의 창문만 있다면 손쉽게 스스로 설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또 가정의 침실이나 공부방, 서재, 원룸과 사무실 내 회의실, 중역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어, 이사가 잦은 각종 현장, 벽 타공이 어려운 세입자들의 설치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넓은 면적에도 빠르고 쾌적하게 온도를 맞출 수 있는 상품으로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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