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부산지역 주요 걷기 장소를 소개하는 트레킹 챌린지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부산 5대 트래킹 챌린지의 코스는 영도 절영해안산책로, 송정 갈맷길, 황령산, 장산, 금정산으로 부산의 산과 바다를 품은 대표적인 힐링 트래킹 코스입니다.
해당 코스 주변에는 부산의 야경 명소, 카페, 영화 촬영지, 주요 관광지와 연계돼 있어 트래킹 이후에도 관광을 즐길 거리가 있어 시선을 끕니다.
부산관광공사는 3개 코스 완료 시 인증 배지를, 5개 코스 모두 완료 시 완주 인증서를 제공하며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100명에 5개 코스 중 하나만 인증해도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참여 방법은 트래킹 코스 인증 장소에서 하이파이브 자세로 인증사진을 찍고 해시태그(#부산5대트래킹챌린지 등)를 개인 SNS 계정에 올려 공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인증하면 됩니다.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 안전 수칙을 지키며 부산의 산과 바다를 통해 평소 답답했던 마음을 날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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