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중소기업 경영난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한주간 동안 전사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구매상담회는 중부발전 전 사업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100여 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총 128회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시행됩니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은 우수개발제품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창업기업 및 첫거래기업 등으로 다양하며, 한주간 온라인 구매상담회 주간 지정으로 진행됩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공기업으로서 함께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하반기 구매계획의 20% 이상 조기 발주를 추진하고 절차간소화 및 적극행정 제도를 확대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