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전형인 SK종합역량검사(SKCT)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K그룹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성북구 소재 서경대학교와 서울 광진구 소재 세종대학교에서 공채 필기전형인 SKCT를 실시합니다.
응시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시험 중 장갑·마스크를 착용한채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SK그룹 측은 다만, 일부 직무는 특성에 따라 필요한 경우 온라인 필기시험을 병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SK그룹은 지난해 연간 8천500여명을 채용했던 바 있으며, 올해도 예년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SK그룹은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SK C&C·SK브로드밴드·SK매직 등 6개 계열사의 신입사원을 뽑는 공채를 진행하는 중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