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국내 가전 유통업체 최초 ARS 결제 서비스 도입

롯데하이마트가 국내 가전 유통업체 최초로 '보이는 자동응답시스템(ARS)' 결제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이같은 내용을 18일 밝히며, 음성으로만 가능했던 기존 결제방식을 보완해 고객이 스마트폰 화면을 보며 직접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46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고객이 구매 결정을 하면 전문상담원이 상담 태블릿으로 전화를 걸고, 고객이 전화를 받는 동시에 결제화면이 연결돼 카드번호, 유효기간 등만 입력하면 됩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본인 소유 스마트폰에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이용 동의를 한 뒤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