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상장 기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 정보 교류의 올바른 활성화를 유도하고, 건전한 장기 투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설명회로, 내일(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KRX한국거래소 2층 홍보관에서 진행합니다.

주요 참석대상은 하나대투증권이 상장을 주관했던 기업 가운데 9곳과 주요 기관투자가, 주주, 투자자들입니다.

행사는 하나대투증권의 장승철 사장과 KRX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의 인사말로 시작하고, 2회에 나눠 기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의 시황과 투자전략, 스몰캡 테마 설명의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참가 기업의 설명 순서는 1회차에 라이온켐텍을 시작으로, 세아특수강, 피엔티, 일본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SBI모기지 순입니다.

2회차는 지난 12월에 상장 한 기가레인을 시작으로 테스, 포티스, KINX, 애니팡으로 유명한 선데이토즈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합동 기업설명회는 기관투자자를 포함해 9개 기업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최은진 기자 / choi.e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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