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1990선에서 출발했던 코스피가 저점을 더욱 낮춰가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끊긴 이후 우리 증시도 힘없이 내려가는 모습이다. 현재 1980선 마저 밑돌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하락세를 이어가며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현재 2%넘게 빠지며 500선 마저 붕괴될 위험에 놓여있다.

코스피 업종 중에서는 전기전자가 0.4%가량 오르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하고 있다. 운수창고와 종이목재, 의료정밀, 의약품이 2%넘게 밀려나고 있고, 화학과 기계, 유통업도 1%넘게 하락 중이다.

<수급>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615억 원을 순매도 중이고 기관은 642억 원 매도우위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가 527억 원 매도로 비중이 높다. 개인은 1297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장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만이 861억 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8억 원, 567억 원을 팔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삼성전자가 저가매수에 힘입어 엿새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차3인방 엇갈린 표정을 짓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동서가 무상증자 소식에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CJ E&M이 게임 부문 매각설에 하한가 근처까지 내려왔다.

<오늘장 특징주>
네오티스가 무상증자 추진을 취소한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네오티스는 지난 8일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무상증자를 검토했지만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가 4분기 실적과 지스타 개막 기대감에 8거래일 만에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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