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코스피지수가 1% 이상 하락하며 1880대로 밀렸다.
특히 정보기술(IT)주와 자동차주 '전차'의 낙폭이 큰 모습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자동차주가 속한 운송장비 업종이 2.27% 내려 낙폭이 가장 크다.
전기전자가 1.97% 내려 그 다음으로 하락폭이 크고
운수창고, 의료정밀, 음식료품, 건설업이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종이목재, 의약품, 보험은 소폭 상승세다.


코스피 지수- 하락세 지속 1880선대 등락 거듭중이다

코스닥 지수- 555선 등락

코스피 수급 )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도에 나서며 지수 낙폭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 12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순매도를 기록, 이틀째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개인 매수세

코스닥 수급 )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도 매수에서 매도로 전환

개인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

외국인 개인 엇갈린 흐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으며
특히 IT와 자동차가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노조 파업 우려에 현대차 (224,500원 상승8000 -3.4%)와 기아차 (60,900원 상승1900 -3.0%)가 3% 이상 급락하고 현대모비스가 2%대 낙폭을 보이는 등 현대차 3인방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1,227,000원 상승27000 -2.1%)가 2% 이상 내려 122만원대로 밀리고,
SK하이닉스 (26,600원 상승950 -3.5%)가 3% 넘게 빠지는 등
IT주의 낙폭도 두드러진다.

한국전력, SK텔레콤, KB금융도 1%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코스닥지수는 하락출발 후 곧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다시 밑으로 방향을 바꿨다.

셀트리온이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가운데 현재 1% 넘게 오르고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에스에프에이, 씨젠 등이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CJ오쇼핑, GS홈쇼핑, 파트론 등이 1~2%대 내림세다.

서울반도체는 5거래일만에 상승세
2010∼2012년 연구개발비 세액공제를 과다 신청했다는 국세청 조사 결과에 따라
세금 122억원을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반도체는 이를 2·4분기 법인세비용으로 처리했다고 전해지며 다시 상승

면세점 사상 최대 실적 발표 소식에 급등세
파라다이스가 4% 넘게 상승하고 있다.



특징주

<CJ CGV>- “ ‘설국열차’ 흥행 소식에 급등”

CJ CGV 영화 ‘설국열차’ 흥행 소식에 급등하면서 CJ E&M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전일 오후 누적관객수 400만2352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전야 개봉해 7일 만에 거둔 성과치고 놀라운 기록이다.
이전에 흥행 했던 영화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아이언맨 3’, ‘도둑들’, ‘트랜스포머 3’ 등 보다 하루 앞선 것으로 역대 최단기간 400만 돌파 기록이다.

<금성테크> - “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본격화에 강세”

금성테크가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본격화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금성테크는 제주시 아라동 일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조공장을 준공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화장품 제조업 등록을 신청 중이라고 밝혔다.

금성테크는 앞서 지난달 중국 상원당(尙源堂)양자과학유한공사에 주문자표부착생산(OEM) 방식의 화장품 공급 등과 관련한 포괄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에서는 유명 중저가 브랜드 업체와 글로벌 유통기업의 한국 지사 등에 OEM 방식 제품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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