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황] 코스피 외국인의 매도 확대에도 불구 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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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뉴욕증시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면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외국인이 순매도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기관과 개인이 사자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업종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당국의 증권업 활성화 방안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오름폭을 나타내고 있다.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건설업, 통신업이오르고
반면 음식료품, 섬유의복, 전기전자, 유통업, 보험 등은 약세다.

코스닥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음식료 담배 의료정밀 기기 디지털컨텐츠 강세
반면에 종이목재 오락문화 제약 약세

코스피 일중)
이날 코스피지수는 1960선 위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오름폭을 줄여 한때 약보합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장중 전해진 중국 경제지표 호조 소식에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일중)
코스닥지수는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577.48 까지 오르며 장중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개인과 기관이이 1135억원, 1881억원 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은 1881억원의 순매도로 닷새째 '팔자'에 나서고 있다.

16 29 32억원 모두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해

삼성전자 3거래일 연속 하락세
외국인의 매도 물량
엔달러 환율이 일본 외환시장에서 99엔대로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