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2022년부터 2년 넘게 끌어온 지식재산권 분쟁이 양측 간 합의로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 오늘(16일) 원자력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과 한국전력, 웨스팅하우스는 지재권 분쟁 절차를 중단하기로 하고 향후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수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주요 기관 군 투입 상황과 윤 대통령 측이 주장하는 '부정선거론'을 모두 증거를 통해 확인할 예정입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16일) 오후 열린 2차 변론에서 국회 측에서 신청한 폐쇄회로(CC)TV 영상 일부를 증거로 채택하겠다고 ...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고객확인제도 위반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 불이행 혐의로 제재를 통지했습니다. 오늘(16일) 금융권에 따르면 FIU는 오는 21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재를 확정하고 업비트는 이에 앞서 소명을 할 계획입니다. FIU...
윤석열 대통령 체포 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있는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부근에서 분신한 남성이 앞서 용산구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도 분신을 시도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A(59)씨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시작된 어제(15일) 오전 6시쯤 관저 ...
아시아나항공이 오늘(16일) 이사회를 열고 에어인천에 화물운송 사업을 매각하는 분할합병안을 결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앞서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승인 조건으로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매각을 내건 데 따른 것입니다. 매각 거래대금은 4천700억 원입니다. 아시아...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오늘(16일) 서울중앙지검에 오동운 공수처장과 우종수 경찰 국가수사본부장 등을 내란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단은 "군사기밀보호법상 군사기밀인 대통령 관저 시설과 체포를 대비해 구축할 방어시설, 그리고 이를 해체할 수 있는 방법까지 수집해 관저 침임을 모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16일)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미국 신정부 출범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교·안보 분야 주요 현안 해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 앵커멘트 】 앞서 리포트를 통해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금통위의 이 같은 결정의 배경과 올 한해 금리 전망에 대해 보도국 취재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정호 ...
코스닥 상장사 스카이월드와이드(구 비트나인)가 글로벌 AI 종합광고 솔루션 시장에 도전장을 낸 가운데 2월 합류하는 모건 마오(Morgan Mao) 스카이웍스(SKAI Works) 대표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술 ...
【 앵커멘트 】 적은 돈으로도 값비싼 최신 가전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가전 구독'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통신요금이나 OTT처럼 월 구독료를 내고 가전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건데요. 국내 가전 양대산...
【 앵커멘트 】 중국의 전기차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 자동차 시장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내수가 침체된 가운데 중국 기업까지 가세하면서 시장 주도권 쟁탈전은 한층 심화될 전망인데요. 현연수 기자의 보...
멀티랩스퀘타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블록체인 결제시스템 '퀘타큐플랫폼'과 함께 탄소배출권 거래 플랫폼 구성안을 공개했습니다. 오늘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퀘타큐 플랫폼 컨퍼런스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유럽연합(EU)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설 성수품 할인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설맞이 농수특산물 장터'를 찾아 할인판매 ...
지난해 국내 철도 이용객이 1억7천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간선철도 승객이 1억7천149만 명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종전 최대치였던 2019년 기...
서울시가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인 2조7천억 원을 투입해 올해 직·간접 일자리 41만 개를 창출합니다. 서울시는 오늘(16일) 이런 내용이 담긴 일자리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41만 개의 일자리 가운데 80%가량인 33만 개의 일자리를 상반기 내에 공급할 방침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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