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철도 이용객이 1억7천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간선철도 승객이 1억7천149만 명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종전 최대치였던 2019년 기록을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열차별로는 고속철도 승객이 5.4% 늘었고, 일반열차는 3.8% 증가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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