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업체 아워홈의 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오늘(15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워홈 용인2공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했습니다.
경찰은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전체 공정 및 안전·보건과 관련한 교육 자료, 위험성 평가서 등 수사에 필요한 서류와 전자정보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사고 책임 소재를 가려 관련자를 형사 처벌할 방침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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