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생산량을 확대하는 데 8천300억원을 투자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기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같이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리온은 먼저 충북 진천 통합센터 건립에 4천6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는 해외 법인에도 3천7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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