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석 달 만에 200억 달러를 회복했습니다.
오늘(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월 ICT 수출은 205억8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4% 증가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한 달 만에 반등해 130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중국향 수출은 여전히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1·2월 부진을 털고 수출 회복세가 본격화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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