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양자내성암호 적용 시범사업에 착수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와 함께 에너지·의료·행정 분야에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하는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한전KDN·라온시큐어·LG유플러스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돼 검침 시스템, 의료정보 플랫폼, 자격검정시스템에 각각 도입됩니다.
정부는 향후 암호 전환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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