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에피트’ 고급 주거단지 첫 분양
전세대 119㎡ 타입 602실 규모... 일조권·조망권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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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에피트 스타시티’ 투시도 [제공=HL디앤아이한라] |
HL디앤아이한라가 17일 울산 최초로 단지형 고급주거단지인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는 울산광역시 울산역세권에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3층~최고 17층, 7개 동, 총 602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보면 119㎡A타입(30실), 119㎡B타입(84실), 119㎡C타입(380실), 119㎡D타입(15실), 119㎡E타입(7실), 119㎡F타입(34실)로 구성된다.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는 ‘부울경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불리는 ‘동남권 순환광역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구축,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
삼성SDI 시설 확장, 서울산 도시지역 확장 등 초대형 개발호재가 쏟아지고 있다.
단지는 울산역과는 직선거리로 400m 떨어진 초역세권이다.
KTX·SRT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은 2시간대에 연결되고, 부산·대구는 20분 정도면 오갈 수 있다.
차로 5분정도면 서울산IC를 올라탈 수 있어 경부고속도로, 울산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앞으로는 태화강이 흐르고 가지산도립공원, 간월자연휴양림, 간월산·산불산·밝얼산·오두산 등도 가까이 있다.
인근에 자수정동굴나라, 자동차극장, 작천정달빛·별빛야영장, 등억알프스야영장 등 여가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는 계약자의 자금 부담도 크게 덜었다.
계약금(1차) 1000만원 있으면 계약할 수 있다.
나머지 계약금은 무이자 대출을 알선해 주고,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지원해 준다.
취득세도 일정 부분 지원하여 공동주택 수준의 취득세만 부담하면 된다.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는 모든 호실이 희소성이 높은 아파트전용 84㎡형 발코니확장형과 비슷한 전용면적 119㎡A~F 6개 타입으로 조성된다.
전체 호실의 95%가 주방창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울산권역에선 드물게 55%의 높은 전용률을 자랑하며, 호실별 주차대수가 약 1.8대로 여유로운 편이다.
조경면적은 법정대비 1.7배다.
첨단시스템도 도입된다.
안면인식 통합 시스템으로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공동 현관문 열림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위치, 무인 택배시스템 등도 갖췄다.
이외에도 스크린골프장을 겸비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 플레이, 북카페, 게스트 하우스, AV룸 등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는 울산역세권 개발, 광역철도망 구축, 복합특화단지 조성 등으로 다양한 교통호재,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울산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단지형 고급주거시설에 아파트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춘 단지로 삶의 질을 중시하는 3040세대 실수요자들에게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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