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자체 브랜드, PB 상품 '검색순위 조작' 제재와 관련해 반박 입장을 냈습니다.
쿠팡은 "고물가 시대 PB 상품은 유통업체 중요한 차별화 전략"이라며 "모든 유통업체는 각자의 PB 상품을 우선으로 추천 진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디스플레이 전략까지 일률적 기준을 따르라고 강제하면 기업 간 경쟁은 위축되고 소비자 편익은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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