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삼성 AI 라이프 챌린지박스' 앵콜 판매를 실시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케이뱅크의 챌린지박스는 최대 연 4%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자동 돈 모으기' 서비스입니다.

삼성전자와 제휴했던 '삼성 AI라이프 챌린지 박스'는 지난달 30일 2만좌 한정으로 판매를 시작해, 6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추가판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앵콜 이벤트는 챌린지박스를 선착순 1만좌까지 한정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목표 기간은 30일로 고정이며, 모으는 금액은 매주 별 5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총 목표금액 최대 500만원) 자유롭게 선택 가능합니다.

1차와 마찬가지로 챌린지박스 도전에 성공한 고객 전원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합니다.

챌린지박스 성공일에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캐시백 스페셜 쿠폰이 발급됩니다.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100만 원 이상 결제 시 즉시 스페셜 쿠폰이 적용돼 10만 원이 케이뱅크 계좌로 입금됩니다.

스페셜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 가능하며 결제 품목 제한 없이 할인 가능합니다.

단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입점된 삼성스토어 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추가로 '삼성 AI 라이프 챌린지박스'를 가입하는 선착순 1만명 전원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을 가입 당일 제공합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업종의 경계를 허문 제휴 챌린지박스 특판으로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방식으로 고객 생활 속 혜택을 주는 케이뱅크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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