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20여 명, KGC인삼공사 원주 공장 방문


KGC인삼공사는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아프라스 2024' 참석차 방한한 중국과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4개국 관계자 20여 명이 원주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라스'는 지난해 5월 아태 지역의 식품규제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고 글로벌 식품안전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발족한 국제회의로, 우리나라는 초대 의장국으로 선출됐습니다.

KGC인삼공사는 단계별 홍삼 제조 과정에 자동화 공정을 접목한 원주 공장 설비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의 우수한 생산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파나더 썽서왓 / 태국 식약처 관계자
- "한국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회사의 철저한 품질관리 현장과 미래형 스마트 제조공장을 직접 보게 되어 매우 인상적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양국의 교류가 더욱 활발하기를 기대합니다."

▶ 인터뷰 : 조찬기 / KGC인삼공사 원주 공장장
- "각국의 식약처 관계자들께 한국을 대표해 우리 회사의 첨단 스마트 제조 공정을 보여드릴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 관리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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