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 BIS 총재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10일) 출국한다고 한은이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이번 출장 기간 세계경제회의, 중앙은행 총재 및 감독기구 수장 회의 등에 참석해 최근 세계 경제와 금융 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BIS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 의장으로서 주요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글로벌 금융 현안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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