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는 분양 물량이 이번 주보다 대폭 감소할 전망입니다.
오늘(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7천129가구(일반분양 2천346가구) 분양이 시작됩니다.
이번 주 전국 28개 단지 총 1만5천198가구(일반분양 1만2천373가구) 대비 총 공급 물량은 절반, 청약 물량은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드는 겁니다.
여름 휴가철 비수기에 폭우로 인한 피해까지 겹치면서 경기 변동에 민감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일정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음 주에는 경기 화성시 봉담읍 '봉담자이라젠느',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의정부역브라운스톤리버뷰',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극동스타클래스더로얄' 등에서 청약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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