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올해 2분기 50억3천782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증가한 수준입니다.
영업적자는 6천714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줄었습니다.
쿠팡 측이 제시한 분기 평균환율 1천261.37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6조3천500억원, 영업적자는 847억원 수준이다.
쿠팡의 분기 영업적자가 1천억원 이하로 줄어든 것은 지난해 3월 미국 뉴욕증시 상장 이후 처음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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