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지난달 분사한 반려견 나들이 서비스 기업 '얼롱'에 지분을 투자하고 성장을 지속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작년 9월 사내벤처로 선정된 얼롱은 반려가족 나들이 장소 예약 플랫폼 '마당 스페이스'를 지난 4월 선보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LGU+는 얼롱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펫서비스팀으로 선정한 이후 시장 검증과 고객분석, 비즈니스 개발을 지원하고 내외부 평가를 통해 분사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지분투자 외에도 분사 후속 케어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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