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조정 방안을 사실상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오늘(9일) 국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문제에 대해 "현실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워졌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차관은 "초등 입학연령 하향 방안은 업무보고를 통해 하나의 제안사항으로 보고됐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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