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49억5천500만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0.5% 증가한 수치입니다.
매출은 5천677억7천400만 원을 달성해 지난해 동기 대비 11.5% 늘었습니다.
또 순이익은 300억3천400만 원으로 96.6% 증가했습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을 (제품) 가격 인상과 구조 개선으로 일부 상쇄했으나, 하반기까지는 원재료비 부담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