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랄프 로렌 제공
미국 패션 브랜드 랄프 로렌이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연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랄프 로렌이 국내에 진출한 지 38년이 지났으나 아직 한국에서 본사가 운영하는 쇼핑몰을 론칭한 적은 없었습니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제품을 판매합니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랄프 로렌 옷과 액서서리에 고객이 원하는 프린팅과 레터링 등을 새길 수 있는 'CYO(Create Your Own)'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온라인 구매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와 온라인 피팅 서비스인 '버추사이즈(Virtusize)'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랄프 로렌은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랄프 로렌 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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