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오늘(8일) 강원 홍천군 소재 맥주 공장인 강원공장에 본사 직원을 투입해 제품 출고에 나섰습니다.
이 공장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시위로 인해 지난 2일부터 맥주 출고가 사실상 중단돼 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오전부터 자사 강원공장에 본사 직원 200여 명을 투입해 맥주 출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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