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내 정유업계의 윤활유 생산량이 작년 동기 대기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 사이트 페트로넷에 따르면 올해 1~6월 국내 윤활유 생산량은 1천695만9천배럴로 작년 상반기보다 31.2% 늘었습니다.
윤활유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SK이노베이션과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업계의 실적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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