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친환경차 시장 진입 13년 만에 국내 판매량 누적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7월 국내 시장에서 친환경차 2만9천484대를 판매해 친환경차 누적 판매 대수 102만3천484대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누적 판매량이 가장 많은 차종은
현대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로 2013년 출시돼 지금까지 18만3천837대가 팔렸습니다.
업계에서는 전동화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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