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석 달 만에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5일 2천528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9.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7.8%로 나타났습니다.
전주보다 긍정 평가는 33.1%에서 3.8%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64.5% 대비 3.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학제 개편' 이슈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휴가 이후 도어스테핑 내용과 광복절 특사 대상·범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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