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9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1% 급감했습니다.
2분기 매출액은 14조7천58억 원으로 201.4%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1천58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6.7% 감소했습니다.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4천40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9.7% 증가한 규모입니다.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 사업이익도 2천132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18.5% 줄었습니다.
상반기를 기준으로 보면, 영업이익과 세전이익도 각각 9.8%, 8% 늘어난 5천758억 원과 5천943억 원입니다.
이는 모두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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