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오늘(6일) 전국에서 11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66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2천38만3천621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1만2천901명)보다 2천235명 적습니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4월 9일(18만5천532명) 이후 17주 만에 가장 많으며, 지난 2일부터 닷새 연속 10만 명을 넘겼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313명으로 전날(320명)보다 7명 줄었습니다.

어제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5명으로 직전일(47명)보다 2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28명(62.2%), 70대 10명, 60대 5명, 50대와 30대가 각각 1명입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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