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늘(5일) 민간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과 법무부·환경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열고 새 정부 규제혁신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특히 환경규제를 합리적으로 개편해 국민 부담을 줄이고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경제 형벌 규정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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