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에어부산이 8월 한 달 동안 174편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부산~제주, 김포~제주 노선입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7, 8월 성수기에 제주도 여행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증편 운항을 결정했다"며 "이번 증편으로 8월 제주도 여행객의 항공편 좌석난 해소와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에어부산은 현재 부산~제주 노선 매일 왕복 12회, 김포~제주 노선 매일 왕복 10회, 울산~제주 노선 매일 왕복 3회 등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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