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내년 4월 택배용 소형 경유차 사용 제한에 앞서 관련 업계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고 오늘(3일)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최근 국내 주요 4개 택배사와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갖고 전기차 보조금 지원, 충전시설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논의 결과 경형은 1천만 원을 정액 지원하고, 소형은 자동차 성능을 고려해 최대 1천4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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