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00대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확대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이들 기업의 임직원 수가 1만 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459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6월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이들 기업의 임직원 수는 작년보다 1.5% 증가한 155만 4천127명으로 집계됐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연금 신규 취득자 수에서 상실자 수를 제외한 순고용 인원은 1만 2천49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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