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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협중앙회 제공 |
신협중앙회가 올해 상반기 전국 신협이 2천88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16% 증가한 수치입니다.
신협에 의하면 상반기 총자산은 134조4천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8.0% 늘었습니다.
또 여신 잔액과 수신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각각 9.2%, 8.8% 증가한 102조4천억 원, 121조6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조합 873곳의 평균 자산금액은 1천539억 원으로, 작년 말 평균 대비 114억 원 늘었습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사업의 내실을 다지며 최근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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