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오늘(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내륙 곳곳에는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구 33도가 예상되고 습도가 높아 체감기온은 이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태풍 '송다'는 열대 저압부로 인해 약화됐지만 여전히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인 6시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 강원 영서, 제주도산지 그리고 지리산 부근은 최소 20mm에서 80mm까지 비가 내리겠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중·북부 지역은 초대 120mm까지 비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앞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5m 로 예측됩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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