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오늘(1일) 코스피시장에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3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8% 급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70억 원을 22.9% 하회했습니다.
매출은 4천23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수준입니다.
순이익은 109억 원으로 45.3% 늘었습니다.
녹십자는 혈액제제와 백신제제를 비롯해 전문의약품, OTC 제제 등의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제약사로 1989년 코스피시장에 상장됐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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