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출이 지난해 동월 대비 9.4% 증가한 607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수입은 21.8% 증가한 653억7천만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46억7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4개월 연속 적자이며 적자 폭도 전달보다 확대됐습니다.
무역수지는 지난 1월 적자로 출발한 뒤 2월과 3월에 '반짝 흑자'를 냈지만, 4월부터 다시 적자 행진을 이어가는 추세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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