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9월 정규 2집으로 컴백…10월부터 월드투어

걸그룹 블랙핑크/ 연합뉴스

그룹 블랙핑크(Black Pink)가 약 1년10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컴백 일정을 안내하는 영상을 게제한 뒤 "블랙핑크가 9월에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랙핑크가 정규 음반을 발표하는 건 2020년 10월 정규 1집 '더 앨범(THE ALBUM)' 이후 약 1년10개월 만입니다.

YG 관계자는 "이번 컴백 프로젝트명은 '본 핑크(BORN PINK)'로, 블랙핑크의 정체성이 함축됐다"며 "사실상 더블 타이틀곡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구체적인 날짜나 시간이 나와 있지 않았지만 '8월 선공개 곡', '9월 앨범 발매', '10월 월드투어 시작' 등 자막으로 향후 일정을 예고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