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아닌 친구나 애인끼리 거주하는 비친족 가구원이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비친족 가구원은 101만5천100명으로, 사상 처음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비친족 가구 수는 1년 전보다 11.6% 증가한 47만2천660가구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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